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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8일, 미래인성교육원 박영혜 강사가 수성구건강가정지원센터 지산공동육아나눔터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고학년 대상으로 '투호 놀이토론'을 진행하였다.

강연 시작에서는 투호놀이의 경험과 유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질문을 만들어 토론하였고, 이어지는 시간에는 8절 도화지, 박스, 색종이, 색연필, 젖가락 등의 물품으로 각양각색의

아이디어를 내어 나만의 투호놀이를 만드는 시간도 가져보았다.

만들기 이후, 휴지통 투호놀이, 예측불가 랜덤 투호놀이, 낚시 투호놀이, 라면냄비 투호놀이, 구름뽀야 투호놀이 등 창의적인 생각으로 꾸며진 다앙한 투호놀이를 

함께 하면서 1시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의 작품소개>

▲ 재민이의 휴지통 투호놀이

- 구멍이 작아서 쉽게 넣을 수 없는 고난이도의 투호놀이다.

▲ 도윤이의 예측불가 랜덤투호놀이

- 화살이 어디에 꽂히냐에 따라 점수와 미션이 다르다.

▲ 다훈이의 랜덤 투호놀이

- 3가지의 칸이 있고 어디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간식도 있고 꽝도 있음.

 

▲ 하람이의 구름뽀야 투호놀이

- 화살을 던지고 들어가면 옆의 미션쪽지를 열어 미션수행.

  간식, 꽝, 벌칙 등 다양한 미션이 숨어있는 투호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