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성교육원

[마인드강연] 경북드론고등학교 생명존중교육 (2021년 5월 10일)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5회 작성일 21-09-14 13:31

2021년 5월 10일, 미래인성교육원은 경북드론고등학교 전 학년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하였다.

나와 가족, 친구들의 생명이 중요하기에,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게이트 키퍼'의 역할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교육을 진행하였다.

자살 전에는 언어적, 행동적, 정서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암시를 하기 때문에 우리가 조금만 주변에 따뜻한 관심과 소통을 하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는 부분을 이야기 하였다.

물을 싫어하는 사마귀가 육지에 있어야 하는데, 몸을 강가로 던진다. 이것은 자신의 의지가 아닌 '연가시' 때문이다.

이 기생충이 사마귀와 달팽이, 개미를 조종해서 죽도록 하는 모습이 사람에게는 '생각'을 통해서 죽음으로 내모는 모습과 닮은 부분을 연결하여 강연하였다.

'단돈 100원 때문에 목숨을 끊은 여학생'과 '경멸을 이겨낸 위대한 흑인, 재키 로빈슨'에 관한 책의 내용을 이야기 하면서,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기에

단돈 100원에 얽힌 오해 때문에 귀한 목숨을 버린 이 사건은 지금 우리 삶의 문제를 보여주는 단면과 같으며, 내막이 어떠했던 간에 그 일을 해결하는 방법이

자살이었던 것은 잘못된 것임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릭키 단장처럼 그 여학생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줄 사람(게이트키퍼)이 주변에 있었더라면 극단적 불행은 막을 수 있었고, 주위 사람들과 신뢰 관계가 형성되면,

아무리 고통스런 상황에서도 그 신뢰감이 위기를 넘는 힘을 주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며, 만약 그 여학생 마음에 자신을 아껴주고 믿어주는 사람들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면

결과는 전혀 달라졌을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다.

한편, 이번 교육의 교재가 된 마인드 교양지인 '투모로우'(www.dailytw.kr) 월간지는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들이 투머로우 잡지를 읽고 꿈을 키우며 행복해질 때까지

고등학교, 대학교, 군부대, 관공서, 소년원 등에 투머로우 잡기를 기증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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