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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8일, 미래인성교육원 추시온 강사가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에서 '공자와 헬렌켈러'이야기를 바탕으로 독서토론 형태의 마인드강연을 하였다

강연을 시작하기 전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는데, 매의 시력이 7.0이어서 하늘을 날다가도 둥지 안에 있는 새끼들을 향해가는 뱀을 보고 공격하는 영상을 시청하였다.

또한, 그림의 일부만 보고 어떤 캐릭터인지 알아 맞추는 시간도 잠깐 가지면서 아이들이 점점 강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공자와 헬렌켈러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가 눈으로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보이는 것만이 진실이 아님을 알아야 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람을 대할 때도 한 사람을 눈에 보이는 대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오픈 마인드로 대할  때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해서 진정한 이해를 할 수 있다고 강연하였다.

독서토론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아이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 속에 있는 각자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