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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6일, 미래인성교육원 이은혜 강사가 수성구가정지원센터의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토론을 진행하였다.

이 날은 "똑똑도서관을 지켜라!"라는 책으로 토론을 하였다.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시작된 이번 독서토론은 50분간 진행되었는데,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집중하며 발표도 적극적으로 하였다.

처음 만났을 때보다 학생들의 발표력이 성장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책 줄거리 및 교훈 -

분홍 마을에는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의 장소인 ‘똑똑도서관’이 있다.

가족, 친구들과 책을 읽으러 온 아이들로 언제나 붐볐는데 ‘긴수염’ 관장님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더 즐겁게 해줄 수 있을지 매일 고민했다.

그런데 어느날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인해 도서관은 휴관했고 아이들은 집 안에 갇혀 심심하고 답답하고 지냈다.

관장님은 급기야 몸져 누웠는데 고민하던 훈이가 친구들과 함께 힘내시라는 편지를 보내게 되면서 관장님은 힘을 얻어 방송으로 책 놀이를 진행하게 되었다.

모두가 힘들어 할 때 실망하고 좌절하는데 머물러 있지 말고 나부터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한다면 이 사회는 더욱더 아름다워질 것이다.

1. 책 표지 보고 이야기 나누

2. 16개 단어 중 5개를 선택하여 내가 생각하는 책 내용 말해보기 

    분홍 마을/택배 상자/도서관/관장님

    바이러스/학교/가족/속보

    편지/책놀이/연구/학원

    스튜디오/휴관/긴수염/TV

3. 제목 만들기

4. 함께 책 읽기

5. 질문 만들어 짝과 질문 나누기

6. 내용 파악 질문하기

7. 토론하기

 1) 긴수염 관장님은 아이들이 보내준 편지를 읽고 어떤 생각을 했나요?

 2) 안 좋은 일이 생겨 실망하고 있다가 마음을 바꾼 경험이 있다면 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