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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4일,대한사회복지회 잉아터 에서 '감사하기'를 주제로 한 부모교육이 있었다.

대한사회복지회 잉아터는 한부모 가정을 위해 교양교육사업 을 진행하는데,

 그 일환으로 미래인성교육원과 함께 한부모 가정의 엄마들에게 부모교육 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 3일 첫번째 교육에 이어 이번에는 미래인성교육원과 MOU를 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소한 것에 감사 하는 마음을 가질 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또한 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함으로 나와 상대방 모두를 행복 하게 만들 수 있다.

하버드 의과대학 매튜 버드 박사는 그의 저서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를 통해

"나는 이런 사람이야" 라고 말하면 실제로 그렇게 된다고 말했다.

"너무 하기 싫어!" 보다

"한번 해보는거야!"라고 외쳐보는 것이다. 

말에는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힘이 있다.

'나의 단점+감사해' 게임을 통해 부정적인 생각을 감사로 표현해보는 연습을 해보았다.

나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또한 '단계별 감사하기'를 통해

나에게서,

일상에서,

환경에서,

그리고 복지회에서 느끼는 감사를 찾아보면서 평상시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감사나무 만들기' 활동을 하며

감사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까지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을

여러 시청각자료와 프로그램을 통해

감사함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감사한 마음을 글로 적어보고,

서로 말로 표현하며

어머니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밝아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육아와 생업의 무게를 견디는

우리 곁의 많은 부모들이

감사한 마음을 서로 표현하며

더욱 밝고 포근한,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