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고등학교]약물오남용예방교육/내 선택이 나를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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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5년 5월 7일,
경북고등학교에서약물오남용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경북고등학교 전교생 850여명에게 방송으로 진행되었다.
“내 선택이 나를 만든다” 이날 교육의 제목인데,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선택을 한다.
그 중에는 작은 선택도 있지만,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부르기도 한다.
약물 오남용은 절대 선택하지 말아야한다.
약물오용 은 약을 처방에 따르지 않고 임의로 사용하거나 지시와 달리 더/덜 사용하는 경우 본인에게 처방되지 않은 약을 복용하는 경우를 말한다.
약물남용 은 약물을 의도적으로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치료의 목적이 아닌 신체/정신적 변화를 위하는 등 다른 목적으로 약물을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약물오남용 은 치료에 방해가 될 뿐 아니라 약물의존성을 높이고 신체적/사회적 기능장애를 일으킨다.
“한 번쯤은 괜찮지 않아?” 이 한 번 이라는 것이 시작이 된다.
10대의 뇌는 아직 발달중이기 때문에 쾌락에 약하고 충동에 민감하다.
그래서 한번의 약물 사용도 치명적일 수 있다.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약물에 손을 대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 해소, 또래의 권유나 유혹, 호기심 때문이다.
쾌락은 지나가지만, 선택은 남는다.
마약이 더 무서운 이유는 본인의 건강만 해칠 뿐 아니라 타인의 삶도 망가뜨린다는 것이다.
최근 뉴스를 통해 마약으로 인해 일어나는 범죄를 접할 수 있다.
이러한 마약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경북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았다.
또래의 유혹을 거절하는 연습도 함께 해 보았다.
“이런 선택을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즉흥적인 1차적 사고를 넘어 다양한 방면에서 깊게 생각해보는 2차적 사고에 대하여도 생각해 보았다.
오늘 교육을 들은 경북고 학생들은
‘선택의 중요성’
‘사고하는 힘’
‘자기 자신을 지키는 방법’ 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경북고등학교 학생들이 유혹에 빠지지 않고 진정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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